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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소감-서은경집사 정찬용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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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rdchurch.onmam.com/bbs/bbsView/78/5368202

하경삶 소감문

 

서은경 집사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저에게 새로운 페러다임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머리는 알지만 저에게는 어렵고 막연한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실 성경책을 봐도 문구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어서 성경통독은 꿈도 꿀수 없는 크나큰 문제였거든요.

창세기만 도대체 몇번을 읽는지...읽는 저도 한심하고 답답하고 어이없기 그지없더라구요.

궁금한것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질문을 해야하는지 사실 무지에 가까운 저의 하나님 지식으로는 물어본다는 것도 사치였습니다. 뭘알아야 질문도 하지요.

하경삶 성도 모집에 일착 신청.

이번 기회에 하나님을 알고싶었습니다.

하경삶 1주차. 책을 받고 기도하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무지한 제가 주먹구구식 읽기에 돌입.

당최 뭔소리인지.... 제가 먼가 큰 실수를 한것은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몇주 지속하며 목사님가 하경삶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울고 웃으며 보낸 시간은 하나님을 다 안다고 속단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은 항상 제주위에서 일하시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시며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저를 초청하시고 성령님에 의해 성경, 기도, 환경과 교회를 통해 그분의 목적과 길을 보여주시고 저를 믿음의 갈등에 몰아넣고 그에 따른 결단과 행동을 요구하심을 알게 되었지요.

교재를 나누는 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빠의 병환, 물질의 어려움. 저의 43년 인생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경험이지요.

물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경험은 저를 담대하게 단단하게 하는 중요한 시점이 됩니다.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누군가를 탓했다면 저의 삶은 무너졌을 것이고 마음은 폐허가 되었겠지요

이번 하경삶을 하면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모든일을 하나씩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때 예전같으면 운이 좋았구나! 라고만 생각했을 일들을 하나님이 뜻하신바가 계셔서 지금 해결해주시는구나! 기다리면 광야의 끝에서 빛을 볼수 있겠구나! 라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이 바뀜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경삶을 통해 목사님과 하경삶 성도들과의 교제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고 하나님만이 저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하나님만이 주도권을 잡으실수 있다는 것을 알게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고난 가운데 버틸수 있고 무너지지 않으며 미래 또한 도모할수 있게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구원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때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되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실때 믿음으로 순종하는 지체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삶의 방향의 길잡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해주신 우리구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해주시고 저의 고단함을 묵묵히 들어주시고 같이 기도해주시고 말씀으로 위로주신 정찬용 목사님.

항상 자애로운 눈빛으로 괜찮다 괜찮다 등쓸어주시던 남금옥 권사님

우아하시고 지혜의 말씀으로 상냥하게 웃으시는 저의 멘토 김해정 권사님

끝까지 저의 손을 놓지않고 묵묵히 기도로 이끌어주신 이자리에서 소감문까지 발표하게하신 한지연 집사님.

애교많고 눈물도많고 무한긍정 에너지 하경삶의 비타민 김난희 집사님

오지라퍼 이원경 집사님 누구보다 발빠르게 먼저 행동하시고 항상 공감해주시고 같이 눈물흘려 주시고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주시고 하경삶 성도님들과 같이 몇주간의 교제나눔은 저에게 다른 눈을 띄우는데 많은 일조를 해주셨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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