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충규 이언미 선교사 기도편지 | 정찬용 | 2015-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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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7년 전 이맘 때 파송준비로 분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3-4개월이었던 둘째 승연이도 초등학교2학년생이 되어서, 저희들을 위로하는 주님의 통로가 되곤 합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해서 7년을 몇일처럼 여겼다고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을 향한 저희의 사랑은 어떠한지 돌아보게됩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신실한 기도와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 는 말씀처럼 앞으로도 주님의 신실하심에 모든 것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부터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서,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끼지만, 일본 땅에 굳건히 서서 충성된 일꾼으로 일하기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일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일본 땅을 축복하시는 여러분은 위대한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일향 행진은 한 걸음 더 내딛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본 교토에서 이충규, 이언미(승민, 승연)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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