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만나게 될 새가족은 성가대 지휘자인 허재호집사입니다.

허재호집사(45) 가정은, 아내 최재영집사(39), 딸 허수연(중1), 아들 허준우(초5년) 4명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한지 30년째 되어가고 있으며, 결혼한지 15년, 찬양대 지휘는 25년째입니다. 학교에서 전자공학과 지휘 전공을 하였으며, 하는 일은 오케스트라 편곡, 피아노조율, 영어학원 운영 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게 된 동기는 분당에 있는 교회에서 찬양대 지휘자로 섬겨오다가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교회를 찾고 있었는데 최재영집사가 아는 이선경집사로부터 우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지원하여서, 우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대한 첫 느낌은 교회가 가족처럼 따뜻하고 신앙적으로 살아 있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 속 깊이 와 닿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기도도 많이 하시고 겸손하시면서 자상한 느낌이 들었고, 교인들도 사랑스럽게 대해주시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다고 합니다.

가정교회 순모임에 대한 느낌은 더 많이 기도를 할 수 있게 만든 곳이 바로 순모임이었다고 하는군요. 순모임에서 순원들의 다양한 신앙체험을 들으면서 자신이 변화되어졌고, 새벽기도회를 나가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원들이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서로를 진심으로 위해 주는 그 느낌 때문에 매 순간마다 감사한 마음이 넘쳐흐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교회 교인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저를 잘 대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소명을 잊지 않고 바른 신앙생활을 통해 찬양대를 섬겨 나가겠습니다”라고 하시네요.

성도 여러분~ 더 많은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