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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를 마치고... 김승열 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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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두 장로(김헌두뜰 뜰장)

가정교회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해 보니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별 다른 점은 없었다. 그러나 훈련과 교육 속에서 배움은 참석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가정탐방에는 모임 순서와 순원들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사랑의 열매가 익어가는 듯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특히 전도대상자의 자리(방석준비)를 만들어 놓고 기다림의 기도를 하는 시간에는 가슴이 찡하는 열정이 보였고 참으로 아름다운 순모임의 모습이 보였다.

배효순권사(전종실뜰 총무)

아침부터 목사님과 그리고 다른 총무들과 함께 한 세마나의 내용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세미나의 내용보다 더 좋았던 것은 저녁시간에 가진 가정교회 탐방이었다. 먼저 젊은 순장 총무들의 활기찬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순원들 모두가 외부 사람(탐방자)들이 있음에도 자신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속 이야기를 모두 꺼내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순원들은 이 순원의 말을 경청하며 함께 아파해 주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순원들이 마음에 치유를 받았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에도 이처럼 사랑과 격려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되는 순모임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돌아왔다.

김명화권사(김헌두뜰 총무)

모이기에 힘쓰는 순원들도 보기 좋았지만 순장의 기다림과 결석자를 배려하고 기도하고 꼭 참석하도록 열정과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의 인상적이었습니다. 결석자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섬김과 사랑으로 안아주는 모습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남금옥권사(남금옥筍 순장)

가정교회 탐방을 참가하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오랜 신앙생활을 통해서 다른 교회 조직 안에 들어가니 너무나 낮선 기분이었다. 새신자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 이보다 더 낮선 기분이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좀 더 그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있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리더들의 활기찬 모습, 적극적인 활동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고 십년 후에 우리 주님의길교회 모습이 이 모습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청년들과 꿈나무학교를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격려가 필요함을 느꼈다.

강신조집사(강신조筍 순장)

순 모임자체는 우리교회와 별반 다른 것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모임의 성격은 말 그대로 가정교회였다. 순원들 전체가 서로의 가정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그 부분을 위해 서로 기도해주고 염려해주는 모습은 정말 한 가정에 사는 가족이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느낀 것은 우리교회 교인들 모두가 교회 우선, 가정교회에 우선되도록 노력하고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이렇게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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