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인의 되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하루아침에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이원론적인 세계관으로 세상에서의 구원받은 자의 삶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된 우리는 주의 뜻을 세상 가운데 이루어야 할 고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과 삶의 변화로서의 열매는 분명 구분이 됩니다. 전옥표장로는 크리스천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몸소 실천하면서 본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질적인 메시지로 우리 크리스천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그리고 젊은이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적극 추천합니다.

책의 처음부터 저자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아무리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이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가요?"하고 묻는 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본인이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고백하며 처음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성수는 꼭 지킨다고 합니다. 물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마무리하고 주일을 온전히 섬기는 저자에게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에서도 주일은 일을 안 시키더라고 고백을 합니다. 저자는 일에 있어서도 신앙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합니다. 분야가 마케팅쪽이다보니 좋은 전략을 내어 놓아야 하는 저자에게 사람들은 그런 지혜가 어디에서 오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저자는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며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을 자주 왔다갔다하며 아이디어를 짠다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섬기며 승리하는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단지, 당신이 그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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