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소개: 홍사진성도 손점례집사(최난희 筍)



지난 9월 반갑고 낯익은 두 분이 조봉례집사와 함께 우리교회에 들어왔습니다. 푸근하고 인자한 인상을 가지신 남자분, 그리고 아름다우신 여자분 누구일까요? 이 두 분이 바로 오늘 새가족 소개의 주인공 홍사진(57), 손점례(50) 부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한 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시던 손점례집사는 조봉례집사의 지속적인 전도로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교회를 들어설 때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집니다.

우리 교회에 대한 첫인상은 “가족같고 또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최난희筍에 소속되어 순모임 때마다 순원들이 자신들의 삶을 나누고 위로하고 또 기도해주고 함께 식탁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슬하에 두 따님이 있는데 한 명은 출가했고, 또 다른 따님과 함께 세분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귀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먼저 홍사진성도가 몸이 불편해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잘 치료되어서 완쾌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번에 학습문답을 받게 되는데 이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의 나의 구세주로 온전히 영접하여 참된 자녀가 되어 우리 교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손점례집사는 신앙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또 건강하여 홍사진 성도의 건강을 잘 보살 필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시집간 딸을 위하여 기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 하고 싶은 말을 물었더니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한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라고 쑥스럽게 말씀하십니다.

다시 시작한 신앙생활이 흔들림없이 더욱 견고해지고 주님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홍사진, 손점례부부의 가정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