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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교사 팸 놀스 정찬용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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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rdchurch.onmam.com/bbs/bbsView/65/6591882

   영국 리버풀에 사는 87세의 팸 놀스 할머니가 '가장 오래 근무한 주일학교 교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 되었습니다. 13세 어린 나이에 세인트 앤 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7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다음 세대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셨다고 합니다. 그녀는 영국의 총리 16명과 국왕 2명이 바뀌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다음 세대 기독교인들을 가르치는 열정을 한 번도 잃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고, 출석하던 세인트 앤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6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인생 전체가 교회와 함께 하는 삶 그 자체였으며, "내 소명은 언제나 세인트 앤 교회에 있다. 나는 그저 교회가 너무 좋다"는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에서, 한 사람이 한 공동체에 깊이 뿌리내려 헌신할 때 빚어지는 아름다운 영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길교회에서도여러가지 모양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고 헌신하신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변함없이 봉사하시는 고귀한 수고는 교회의 든든한 초석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값진 영적 유산이 될 것입니다. 기네스 기록에 오르지 못해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리는 모든 섬김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가장 빛나는 기록으로 새겨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소명을 붙들고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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