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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업주의 어머니 정찬용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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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업주의 어머니


  옛날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들 중에 한 아주머니는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꼭 새벽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콩나물을 준비하고 나가는 것이 힘들고 쉽지 않았지만, 새벽마다 자식을 위해 기도 쌓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웠고 그 아들은 나중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으며, 이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 종소리가 연상되도록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 마크를 종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제약회사 이름은 종근당입니다.

  기도는 공짜가 없습니다. 기도는 은행의 적금과도 같습니다. 기도가 즉각 즉각 응답 되지 않더라도 가족과 자식을 위한 기도가 하늘에 쌓일 때 하나님의 원하시는 때가 되면 반드시 선하심으로 응답하십니다. 가족과 자식을 위해 새벽을 깨우는 자, 기도의 영적 적금을 매일 매일 적립하는 부모 되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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