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소년 | 정찬용 | 2025-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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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소년 1828년 러시아에 한 아기가 태어 났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나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서 소년이 되었고, 그 소년은 자신의 넓적한 코, 두터운 입술, 작은 회색 눈, 큰 팔과 다리를 보면서 몹시 비관했습니다. 어느 부분을 보아도 타인과 비슷한 부분도 없었기에, 그는 "나는 너무 못 생겨서 도저히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소서. 외모를 아름답게 변화 시켜주시면 나의 모든 것을 바쳐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소년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외모 컴플렉스를 단숨에 해결하는 해답을 얻었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깨끗한 인격이 모여 아름다움을 창출한다” 그는 자신의 외모 핸디캡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 사랑의 삶을 살아갔으며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었고 이를 책으로 표현했는데, 그 책의 이름은 “부활"입이었으며, 그는 다름 아닌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입니다. 현재까지도 그를 `못생긴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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