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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 정찬용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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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rdchurch.onmam.com/bbs/bbsView/65/6419697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55세에 불치병으로 인해 1년 이내 죽는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 로비를 지날 때 평소에는 들어오지 않은 글귀가 눈에 보여졌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도다” 이 글을 보는 순간 그의 마음에 전율이 생겼고 눈물이 흘렀고 선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동안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잠시 후 소란스러운 소리 때문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 때문에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어느 어머니가 어린 딸 입원을 시켜야 하는데 병원비가 없어 울면서 애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록펠러는 비서를 조용히 불러 병원비를 몰래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은밀히 도왔던 그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에게 기쁨이 솟아 오름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하면서 나눔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시에 그의 불치병도 사라졌으며, 남은 98세까지 인생을 오로지 선한 일에 힘썼습니다.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삶을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나눔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가길 원합니까? 소유와 성취보다 베풀고 사람을 살리는 삶이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을 마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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