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 우리교회 >
- 목회칼럼
| 미래의 희망 | 정찬용 | 2024-07-27 | |||
|
|||||
|
미래의 희망 어떤 사람이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돌아서는데 “POISON”(포이즌)이라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독이 있는 물을 마셨다는 생각에 갑자기 창자가 녹아 내리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으며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를 받았고 의사를 통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의 자초지종을 듣더니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말입니다”라며 웃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토록 아팠던 배의 통증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생각이 몸의 통증에 영향을 마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몸과 마음의 통증과 질병이 실재하지도 않는 것에 기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미래에 일어나지 아니할 일을 마치 당장 발생한 것인 양 미리 가져와 자신의 마음을 두렵게 하거나 혼란케 하는 것은 우리의 손해입니다. 반대로 믿음으로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여호와이레,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인생을 해석하고 미래를 바라봅시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