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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 정찬용 | 2024-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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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며칠 전 26일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2.6km 길이의 대규모 교량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대형 컨테이너 선박 달리호가 충돌하면서 교량이 붕괴되었습니다. 선박과 충돌한 교량은 상판부터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이로 인해 사고 당시 교량 위에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해 2명은 구조됐고 1명 사망, 5명이 실종됐습니다. 원인으로는 선박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동력을 잃어 다리와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리가 순식간에 붕괴되었음에도, 다행히 차량은 한 대도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충돌하기 직전, 조난 신호를 보냈고 당국자들이 즉각 교량 양쪽에서 통행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대피 시켰기에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메릴랜드 주지사는 "조난 신호가 있었고, 다리로 가는 차량이 가는 걸 막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웅입니다. 그들이 지난밤 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죽을 수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는 차량들을 급히 막음으로 생명을 건져냈던 자들이 있는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함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선포함으로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자들의 행보를 막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부활 증인들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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