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격려의 글 | 정찬용 | 2023-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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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격려의 글 더불어 살아가기 보다는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시대에, 가족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 바쁜 일정 가운데 분주함을 내려 놓고 여유를 가지고 가족에게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우선적으로 가져 봄이 어떨까요? 더 열심히 살아 감으로 가지게 되는 힘으로 가족을 사랑 하려기 보다, 부족하지만 현재 주어진 여건 가운데서 가족 사랑을 실천한다면, 이로 인하여 훨씬 더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이를 잘 표현하지 못해 오해를 주고 받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사랑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우리의 언어를 바꾸어 봄이 어떨까요? 언어에는 치유와 변화의 힘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멋있어요, 잘 했어요, 그 옷을 입으니 정말 멋있어요(아름다워요), 당신은 세상에서 최고의 요리사요, 오늘 저녁 설거지(청소)를 해 주어 정말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 한다면 저는 늘 행복할 거예요.” 등의 따뜻한 말은 불안을 느끼는 상대방의 마음에 용기를 주는 것이며 잠재력에 열쇠를 주게 됩니다. 혹 상대방이 화가 나서 말을 함부로 할 때에도 부드러운 말을 사용한다면 그 분노를 쉬게 할 것입니다. 나의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요청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면 상대방은 존중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이 없을 때에도 간접적으로 제 3자에게 칭찬의 말, 즉 긍정적인 면을 말하는 것은 두 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따뜻한 말, 격려의 글을 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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