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습관 세우기 100일 소감 - 김상이 장로 | 운영자 | 2021-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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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습관 세우기 100일 소감 > 김상이 장로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하려할 때마다 감당해야 하는 그 과정에 대한 부담과 함께 그에 따른 결과와 또 그 열매에 대한 기대를 하 게됩니다. 긴 여정에 과연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미 40일의 습관이 자리했고 또 하다보면 하는데까지, 가다보면 가는데까지 가는거지 ‘뭐~’라는 생각으로 핵심습관 세우기 100일에 합류했습니다.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하고 때때로 사랑실천이라는 주제로 인해 조금은 더 조심스럽고 또 애써 감수해야하는 일들이 매일매일 하루의 일과 속에서 부딪치기도 했지만, 주님으로 인해 또 사랑실천을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좋은 결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려고 하는 사람은 그 방법을 연구하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생각한다' 는 말이 있듯이 때로는 TV 시청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ᆢ 온 국민을 분노케한 LH 사건뿐 아니라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등 뉴스거리와 함께 TV, 핸드폰에서의 많은 유혹의 사건들이 정해진 내 시간들을 침범하고, 또 봄철 나른함과 일과 속에서의 피곤함에 저녁에는 시간 관리가 쉽지않았지만 그래도 이제는 해야 한다는 강박 보다는 자연스레 정한 시간에 말씀을 보게되고 자기 전에 또 출근시간 전철 안에서의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핵심습관을 키워간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운전에 대한 습관, 언어에 대한 습관등 나름에 여러가지 습관들이 우리들의 삶의 여러부분들을 지탱하지만 특별히 성도로서의 신앙생활에서 말씀과 기도생활, 사랑실천등의 좋은 습관들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이기에 40일, 100일에 이어 매일매일에 끊임없이 실천해야하는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핵심습관 세우기를 하면서 특별히 시간 관리에 더욱 애쓴 것 같습니다. 6시반에 출근에 맞쳐 분주한 아침시간, 퇴근해서 가정에서의 감당할 시간등을 생각하고 또 건강관리등 여러 해야할 일들을 위해 전철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도 시간적, 가치적 가지치기를 한 것은 참으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실천사항에 주력하다보니 다른 책이나 또 다른 일들을 하려할 때 여러 주저하게 되는 것인데 이제 그 부담감에서 벗어나 일상의 습관으로 돌아가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감사할 것은 이번 핵심습관 세우기에 우리 길권사와 함께 하는 것에 더해서 우리 사랑뜰의 리더들, 그리고 열매순원들이 함께 격려하며 진행하였기에 끝까지 잘 완주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네게복이라~ 주님께 가까이 하려는 마음, 주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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