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케냐의 박서윤 선교사입니다.

그 동안에도 주님의 평강 가운데 목사님과 온 교회모두 잘 지내신 줄로 믿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에서 온 제6차단기 선교 팀이 사역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바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 속에 성령의 크신 역사를 모두가 경험하는 기회였었 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에 참석하셨던 김헌두 장로님께서 피로해서 그러셨는지 눈의 초점에 이상이 생긴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주님의 위로와 도우심으로 잘 치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국 방문 시 교회로 초청해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던 것에 대하여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온 교우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기도와 물질의 후원에 보답 드리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여 늘 좋은 소식을 드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케냐에서

박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