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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롬!! (권00선교사 소식) | 박혜영 | 2009-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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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 주님의 길 목사님과 가족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중국에 있는 권00입니다.
박혜영 선생님을 통해 주님의 길 교회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 안에서 교제와 섬김을 나눌 수 있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듣기로 저의 담당 간사님을 통해 작년에 두차례 정도 본모임으로 보낸 보고서를 전달해 드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면으로만 알게된 저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귀한 물질로 섬겨주신 주님의 길 가족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곳에서의 모든 일을 자세하게 그리고 자주 연락드리면 더 없이 좋겠지만 , 이곳의 상황이 특수한 만큼 문서로도 자주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간단하게 그 동안 지내온 일들과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8년 주사역은 ㅇㄱㄱㅎㄱ ㅅ대학에서 한학기 동안 한국어 강사로 일하면서 주말에는 00교회 제자학교 강의를 했습니다. 대략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이 모임에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배우게 하신 많은 일들을 경험했던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반기 3개월은 본 교회에서의 일과 결혼준비로 인해 본국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현재 00교회의 선생님인 형제와 2월에 대련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이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가족은 새로 정착한 이곳에 대한 이해와 지역조사, 이곳의 모임 상황 등 현지 탐색중에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3일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제 남편은 한국인 목사님과 중국사역언어를 공부하면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힘있게 일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본 교회와 의논 중에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저희 가족을 기억해 주시고 하니님의 사업이 날로 확장되기를 마음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는 7월 한국을 방문 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님의 길 모임 가족들과 목사님을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평강이 주님의 길 교회 가족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예수님 오시는 그날까지 귀하고 아름다운 동역이 계속되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부족한 글을 맺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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