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훈련을 마치고 류수란집사(장금환순) | 김승열 | 2010-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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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도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성격이 소심한 탓에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훈련생으로 등록을 하고 훈련교재와 복음 전문을 다 외워야 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외우려고 하기 보다는 이해하기 시작하니 어느새 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매 주 기도와 현장실습을 거치면서 전도폭발 훈련이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도폭발 훈련은 그동안 입에서만 맴도는 복음을 말로써 표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처음 만나는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달려가 이 기쁜 복음의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도현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관계전도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2년여 동안 의류매장에서 판매를 담당하던 친구가 향수병이 심해져서 조울증까지 앓게 되었는 그 친구가 복음을 듣는 순간부터 시작하여 결단하기 까지 많은 눈물을 보여서 저 또한 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주먹 세계에 있던 어떤 청년이 복음을 듣고 순한 양이 되어 결단하고 저의 생일에 꽃바구니를 들고와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전도폭발 훈련을 받으면서 저의 생활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생의 기쁜 소식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 이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일까? 라는 생각과 또 더 잘 할 수 있게 매일 준비하는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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