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예배를 드려라” | 김승열 | 2010-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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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예배를 드려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이사야1:16)
만일 제사장이 자신과 사람들의 코를 틀어막게 하는 악취를 풍기게 하는 재료를 향기로운 재료에 섞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할 수 있겠는가? 불에 탈 때 향기대신 악취를 내뿜는 것이 우리의 본성 안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겠는가? 훈련받지 못하고 교정하지 못하고 정화되지 못하고 순수하지 못한 것이 우리의 본성 안에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 이런 것은 악한 것이요. 올바로 예배할 수 없는 것이다. 본성 중에 악한 것을 그대로 지닌 채 우리의 일부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절반쯤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생명의 길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이여 저의 마음을 깨끗게 하소서. 하나님께 악취가 될 수 있는 것이 저에게 있다면 그것을 깨닫게 하소서. 저를 정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오늘 아침 저의 예배가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게 대를 것입니다. 아멘
참조 - A.W 토저 『이것이 예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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