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든든한 버팀목 | 정찬용 | 2025-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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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든든한 버팀목 5월은 푸르름이 짙어지고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가정의 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여 있는 5월인데, 가족을 더 아껴주고 사랑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원합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지만, 가족과 하루 30분 이상 감사 제목을 나누면서 대화를 하거나 함께 산책, 놀이 등을 하며 시간 갖기, 식사를 함께 하거나, 짧은 시간이라도 나들이를 떠나는 것, 가정 예배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축복한다'는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혹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하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표현해 보길 원합니다. 여기에다가 따뜻한 포옹이나 작은 스킨십도 마음을 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가정주일, 스승경공주일, 한마음축제 뿐 아니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는데, 각각의 의미를 살려 적극 동참하는 것도 가족 사랑이 회복되고 증진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은 우리 삶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 소중한 관계에 더욱 정성을 쏟되, 여러 염려들을 줄이고 가족을 위한 기도를 늘려감으로 주님이 주인되시는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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