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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의 이유 | 정찬용 | 2022-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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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이유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이 최근 2022년 종교인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종교 인구 비율은 무종교 51%, 개신교 20%, 불교 17%, 천주교 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때(무종교 56%, 개신교 20%, 천주교 8%, 불교 16%)보다 종교인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종교가 많았으며(여성 54%, 남성 45%), 연령대가 높을수록 종교인 비율이 높았습니다(60세 이상 66%, 50대 53%, 40대 33%, 30대 38%, 18~29세 31%).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개신교 신자의 비율이 높았고,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지역에서는 불교 신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전체 인구 중 개신교인이 20% 밖에 되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5명 중 1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 나라 종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뒤집어 생각한다면 아직 80%가 복음 전도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5명 중 4명이 예수 그리스도가 곡 필요한 대상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51%는 정말 어마어마한 비율입니다. 지금도 전도의 대상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지금도 쉬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쉴 수 없습니다. 아직도 전도해야할 영혼들, 전도할 수 있는 영혼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사랑의 빚을 졌기에 잃어버린 하나님의 가족들을 찾기까지 함께 기도하고 복음과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신 성탄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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