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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여름수련회 최혜진자매 간증 홍은수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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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rdchurch.onmam.com/bbs/bbsView/127/5311761

 

< 2017 그루터기청년부 하계수련회 간증문>

 

최혜진

 

이번 청년부 수련회 주제를 알기 전, 요즘 저에게는 제게 맞는 직업과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준비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지속적인 큰 고민과 불안함이 있었고 이를 가지고 기도하면서도 계속적인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련회를 참석하기 위하여 직장 내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23일 모두 참석하지 않고 월요일 퇴근 후 참석할까? 라는 수련회에 대한 간절함과 부담감에 대한 양가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수련회에 대한 간절함이 컸기에 시작과 끝을 함께하면서 제게 이번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제를 놓치지 않아 참 다행이고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고민에 대한 답변이라는 생각과 은혜라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첫째 날, 룻기1장에 나오는 나오미와 그의 두 며느리인 오르바와 룻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적용하면서 삶에 대한 선택의 기준이 나 스스로 개인적인 기준에 맞춰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기준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제 머릿속에서는 나의 개인적인 기준이 크다.’ 라는 결론이 나오고 마음에 찔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그의 뜻에 따른 선택을 하기보단 제 개인적인 기준과 욕심으로만 맞춰 판단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제 자신을 돌아보며 순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을 때 답답함과 알아주지 못함에 대한 속상함이 있으셨겠구나.” 생각과 나는 하나님 앞에서 창피한 사람이다.” 라는 반성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사실 묵상과 설교를 통해 당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지만 실제론 적용하지 못했던, 아니면 더 큰 의미에서의 적용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먼저 나에 대한 그분의 뜻을 구하는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룻기 2장 말씀을 토대로 삶의 개척자에 대한 설교 말씀과 함께한 찬양시간은 제게 또 한번 눈물의 회개 시간과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사랑과 위로, 평안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날 향한 계획이라는 찬양을 하면서 계속 눈물이 나는 제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제 삶에 대한 계획과 섭리 그리고 빛이 되심을 깨닫고 염려하지 말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과도 같았고 저는 더욱더 전심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번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제와 함께 말씀 구절인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절 말씀처럼 저는 제 앞날에 대한 고민과 불안함에 빠져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앞으로의 직업과 결혼, 그리고 신앙에 대한 뜻을 기대와 기쁨으로 구하고 그 걸음을 순종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렇게 나아가기 위한 기도와 믿음, 행함으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성장하기 위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교제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그 시간에 멈춰있거나 혹은 숨어있는 시간도 있겠지만,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포기하시지 않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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