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명 청년부

  • 홈 >
  • 꿈나무 학교 >
  • 꿈사명 청년부
꿈사명 청년부
청년부 여름수련회 문희선자매 간증 홍은수 2017-08-23
  • 추천 1
  • 댓글 0
  • 조회 541

http://lordchurch.onmam.com/bbs/bbsView/127/5311759

 

 

하나님의 뜻

 

안녕하세요. 청년부 문희선입니다.

저희 그루터기 청년부는 8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와 가평 신비펜션에서 23일간의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제로 함께 룻기 말씀을 보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각자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수련회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수련회 첫째 날 부흥회 시간 선택의 기로에서라는 제목으로 룻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룻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했기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이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기쁨이 아닌 나의 편한 길을 쫓으며 선택해왔던 저의 모습들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선택을 할 때 나의 내면의 기준이 명확하다면 하나님은 그 동기와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더욱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결혼과 직장과 신앙에 있어 올바른 기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가평 펜션에 도착하여 함께 물놀이도 하고 레크레이션과 맛있는 바비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집회 시작 전에 찬양팀이 모여 기도로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작고 연약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게 하신다는 고백들을 하게 하셨습니다. 찬양팀 모두가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마음들을 나누며,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집회 시간동안 청년부 모두가 기쁨으로 찬양하며 함께 말씀 들음으로 변화되고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갑작스럽게 남전도회에서 치킨을 사오셔서 풍족하게 감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셋째 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 함께 모여 폐회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주셨는데, 열심히 살아가는 가운데 나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는 것을 기대하며 소망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배우자 기도를 할 때 보아스와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기도제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저의 삶의 방향을 다시금 하나님께로 맞출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 뜻은 바로 지금 현재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그루터기 청년부가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성숙된 공동체의 모습으로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그리스도의 청년들로 주님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련회의 모든 순간 우리 마음 가운데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청년부 여름수련회 최혜진자매 간증 홍은수 2017.08.23 1 431
다음글 2017 청년부 여름수련회 영상 송승욱 2017.08.20 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