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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철 간사의 기도편지[2025년 10월] | 박지영 | 2025-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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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민철 간사입니다
긴 추석연휴를 마치고, 기도편지를 마무리하려 컴퓨터를 켰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이 삶으로 부르셨지만, 오랜시간 CCC 간사의 삶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역동역자님의 기도와 격려 덕분입니다. 이전보다 자주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샬롬을 전하며 기도편지를 적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챕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된 GCTC 45기 훈련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8개월간의 훈련을 통해 64명의 신입간사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사역자로 준비되어 각 사역지로 파송되었습니다. GCTC 훈련은 모든 곳에 영적운동을 일으켜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사람을 세우는 훈련입니다. 훈련은 개인적인 인격(하나님과 사람에 대한)과 사역에 대한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훈련입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훈련생들은 8개월간의 훈련을 통해 CCC 신입간사의 삶을 준비하여, 8월말 전임간사로 파송받았습니다. 지난 45기 훈련기간동안 저를 위해서 그리고 훈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ː DMPD (사역동역자개발훈련) ː 기초집중훈련 (기초훈련) ː 현장사역훈련 (각 지원분야에서 현장참여훈련) ː 지역훈련 (타지역 경험훈련) ː 해외선교훈련 (A6프로젝트 및 글로벌비젼트립) ː 후반기훈련 (사역적응훈련)
다시 새로운 챕터를 준비합니다. GCTC 사역의 특징은 누군가를 보내면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64명의 45기 간사들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46기를 만날 준비를 합니다. 8월말 수료식을 통해 45기를 파송하고, 약 한달정도 다음 훈련을 준비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9월 말 신입간사면접을 통해 선발된 61명의 예비훈련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결코 넓고 큰 길이 아닌 이 CCC 간사의 삶에 헌신한 형제 자매들을 보니 참 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구도 가지 않으려 하는 길을, 주님과 주님이 주신 영혼 때문에 선택한 61명의 예비훈련생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다음달에는 DMPD(사역동역자개발) 훈련이 시작됩니다.(11.3-22) 이 훈련을 통해 각 훈련생들은 자신의 사역동역자를 찾고 모금을 합니다. 충분한 모금이 되어야 정식훈련(GCTC 46기)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저는 DMPD 훈련책임자로서 훈련전체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훈련생들을 도울 코치들(12명)을 교육하고 돕습니다. 저와 코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우리는 가족입니다. 저희 가족 소식을 전합니다. 아내(박지영 사모)는 한 초등학교에서 상담자원봉사자로 배운 것을 열심히 활용하여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합니다. 또한 CCC 내 여성사역인 시그니피컨트 우먼(Significant Woman)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첫 아이를 출산후, 줄곧 전업주부로 가정을 위해 살아왔었는데, 이제 조금씩 사람들을 돕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내에게 의미가 있고 삶의 큰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고 영향을 주는 리더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최근 아내는 오른쪽 무릎이 많이 좋지 않아 오랜 시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잘 치료하고 관리하여 이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두 자녀(나라, 동하)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라는 벌써 중3입니다. 이제는 사춘기를 지나 어느덧 대학입학을 조금씩 생각해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린 아기 같지만, 몇년만 있으면 성인입니다. 자녀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자녀를 향한 부모의 생각만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고 있는 나라를 응원해 주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중1인 동하는 사춘기가 온 것 같지만, 그래도 착한 자녀입니다. 누나보다 더 커서 이제 조금 있으면 아빠만큼 클 것 같습니다. 친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중학생 동하이지만, 여전히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의 말에 순종하는 아이입니다. 키가 크는 것처럼 인격과 신앙도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역동역자는 기도와 재정으로 함께 동역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다음을 위해서 동역자님의 기도의 자리에서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날마다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 성경통독, 큐티, 기도 2) 건강한 육체로 오랫동안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지속적인 운동, 건강 관리 3) 맡은 사역에 전문가가 되도록 공부하게 하소서 - 다양한 독서, 주제 연구 4) 기도와 재정으로 동역하는 동역자들과 소통하게 하소서 5) 사역자로 살아가기에 충분한 재정을 허락하소서 6) 가족들의 건강과 신앙을 지켜주소서 - 양가 부모님 - 신민철 간사의 왼쪽 어깨 통증 - 박지영 사모의 오른쪽 무릎 통증 7) 자녀들이 예수님을 더 잘 믿고 헌신하게 하소서 8) GCTC 46기 훈련을 잘 준비하게 하소서 - 훈련 프로그램, 트레이너 추가, 강사섭외 등 물질로 동역해 주세요. 지속적인 모금활동이 없이는 자연스럽게 후원은 줄고, 또 필요한 재정은 늘면서 재정이 부족한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간사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울 때,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사역동역자개발을 하게 됩니다. 저도 후원율이 많이 떨어져 조만간 모금에 매진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모금 때문에 사역을 잠시 내려놓지 않고, 계속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정으로 동역해 주세요.
모든 CCC 간사는 생활비와 사역비를 100% 개인적인 후원을 통해 채웁니다. 재후원을 시작하거나, 증액, 혹은 신규후원을 원하는 분들은 다음의 방법으로 후원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 전화신청: 02-397-6300 (신민철 간사 후원 신청: 간사번호 4860) 2) 온라인신청:
일회성 후원을 원하는 분은 아래의 계좌로 후원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2-536-204102 (예금주: 신민철) 2025년 10월 신민철, 박지영, 나라, 동하 minchul.shin@kccc.org 010-4653-5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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