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국내 순교지 탐방 소감문

이해실 권사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소감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 소감문을 발표하게 하신 하나님! 언제나 우리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깊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세워지기 시작했던 것은 선교사님들의 겸손의 헌신과 희생의 노력과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순교지 방문을 통하여서 더욱더 신앙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나의 신앙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아주시고 피곤한 내색 한번 하시지 않고 미소로 우리가 불편할세라 살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두분 목사님과 전도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여수 밤바다를 마음과 눈으로 느끼며 즐거워 했던 모습들..., 초롱불을 켜놓고 커피타임을 가졌던 행복했던 순간들... 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던 우리 권사님, 집사님 시간 시간 나누었던 많은 담소들...

소감문을 쓰는 이 시간 제 귀에 쟁쟁하게 들려오는 것만 같아 제 입술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어야 하는 손양원 목사님의 순교적인 깊은 신앙의 삶이 우리의 신앙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꿈을 꾸어 봅니다. 저에게 내년에 다시올 기회가 있다면 더욱더 많은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또 감사할 것은 때마다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채워 주셔서 저의 입과 배가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