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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마음(돌아봄) | 이화용 | 2013-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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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축복합니다. ♥어느 날 줄리어스의 꿈에 어떤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손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가에 대해 자랑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손님이 줄리어스에게 열심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줄리어스는 서슴지 아니하고 자기 품에서 열심덩어리를 꺼내 그에게 주었습니다. 줄리어스의 열심덩어리를 받은 손님은 지니고 다니던 저울에 그것을 달아보더니 “100근이군요”라고 했습니다. 줄리어스는 내심 너무나 기뻤습니다. “내 열심이 100근이나 되다니…” 그런데 손님은 열심덩어리의 구성 분자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덩어리를 세세히 분석한 후 그가 말했습니다. “야심이 20%, 의심이 19%, 명예심이 30%, 기타 28%, 예수님께 대한 사랑은 단 3%도 안 되는군요” 주님은 우리가 뜨거운 교회, 뜨거운 성도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 동안 나의 신앙이 해이해지고 구원의 감격과 첫사랑을 잊고, 뜨거운 열정과 사모하는 심령이 점점 식어 가고 있진 않나요? 이 핑계 저 핑계로 나 자신을 합리화하며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 예배에 소홀하고 기도 안하고 말씀도 안보고 계시진 않나요? 뜨거움이 없으면 우리 신앙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미지근함은 오히려 차가움보다 못합니다.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몸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질병에 걸리듯이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는 '이기심'과 '변명'입니다. 전형적인 '일요 신자'가 드리는 형식적인 기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이 제게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 대신 짐꾼을 사서 대신 지도록 해주십시오. 제게 정직하게 살라고 하셨지요. 단 장사할 때만은 예외로 해주세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원수의 항복부터 받아 내고 용서하겠습니다. 주님이 물질을 바치라고 하면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체면을 유지할 정도의 헌금을 드릴 테니 주보에 꼭 이름을 넣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다음은 남에게는 엄격하나 본인에게는 너그럽고 이기적인 변명만 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내가 새벽 기도에 못 나오는 이유는 워낙 체질이 약해서이다. 남이 손뼉치며 찬송하는 것은 유치한 신앙이기 때문이고, 내가 손뼉치며 찬송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주책이 없는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 때문이다. 남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내가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워낙 내성적이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마귀 짓이고, 내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가시 노릇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 목사님이 좋은 목자가 되기를 바라는 충정이기 때문이다. 남이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가문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빠지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인데, 내가 직분은 받으면 "이제야........."한다.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남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건방진 것이고, 내가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리가 길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는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시127:2)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종은 울려야 종입니다. 북은 쳐야 북입니다. 신앙은 실천해야 빛이 납니다.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을 '북 치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자신을 희생시켜 진리의 소리를 발합니다. 건강한 양은 목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기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병든 양은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기심'과 ‘변명'은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용하며 겸손과 이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뜨거운 열정이 회복되어 진정 하나님을 만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가운데 살았던 저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그 은혜를 잊고 이기적이고 변명만 하며 살았던 저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게을리 하였고, 주일 예배를 최우선 순위를 두고 주님을 만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갖 합리적 핑계를 대며 소홀했던 것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를 사모하는 뜨거운 마음 주시고, 환경적으로나 내적으로 기도의 장애물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저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성령님의 열정으로 채워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주님을 의지하고 부르짖고 간구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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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수익 2013.7.20 02:49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은혜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를 사모하는 주님의길 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실줄믿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